치매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진 것' 이라는 뜻입니다. 뇌 속에서 이상 단백질이 형성되어, 자체적으로 분해되지 못하고 쌓이며 뇌세포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세포간 연결경로를 끊어 기억력,언어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사고력 등 많은 지적능력을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시킵니다. 이는 곧 일상생활에 크나큰 지장으로 이어져, 가정 불화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병입니다.
노인성, 혈관성, 루이체, 파킨슨, 헌팅턴 치매, 알츠하이머 등이 전부 치매의 하위 질병이며, 남의 일처럼 들을때는 모르지만 막상 닥치면 정말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 치매를 이기지 못해 자식과 부모가 같이 자살했다는 뉴스도 드물지 않게 보입니다.
무서울 만큼 모든것이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사회 속에서도 아직 완벽한 치료약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관련된 영상을 접하다보면 치매에 대한 심각성과 치료의 불확실성, 사례들이 보이면, 언제부턴가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언젠가 충분히 저의 부모님에게도 생길 수 있는 질병이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65세가 부모님에게 그리 멀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치매 발생시 뇌 속에서 소멸되지 않고 쌓여 뇌세포를 파괴하는 근본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분해하는 약물을 개발하는데 굉장히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치매, 역시나 가장 좋은것은 '예방'일것입니다.
저는 어렷을적 참 힘들게 컸습니다. 아버지 사업이 잘 되지않아 가족끼리 지하 단칸방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고, 배고파서 땅에 떨어진 불량식품들을 주워먹었고, 미용실 이발소 갈 돈이 없어서 집에서 가위로 어머니가 짤라주시곤 하셨습니다. 항상 배고팠지만,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가장 힘들었던건 부모님이었다는것.
god의 '어머님께'라는 노래 가사에는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늘 그러셨던것 같습니다. '난 이런거 필요없다, 난 그런거 안 좋아한다' 하면서 없는 살림에 자식들 안 굶기고 기 안죽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셨던게 지금에서야 알겠습니다.
이제는 능력이 닿는 한 최대한 부모님을 지켜드려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갱년기도 오시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늙는게 느껴지고, 엄마가 중요한걸 깜빡하시곤 하면 티는 안내지만 정말 '덜컹' 하곤 합니다.
아리셉트
그래서 최근에는 수 많은 치매예방약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리셉트' 라는 대중적인 치매약이 있는데, 이게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뉴스도 많았는데, 체력 감소나 어지럼증, 불면증 과 같은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안그래도 부모님이 체력이 안좋으셔서 안되겠다 싶어 더 찾아보니, 대체약으로 가미귀비탕이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인삼, 황기, 당귀, 목향, 감초, 박하, 생강, 대추 등이 14가지 생약이 어우러져 뇌기능 향상과 치매증상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크라시에 가미귀비탕이라는것이 전국적으로 처방을 받을 수 있는곳이 많아, 그냥 부모님 모시고 가서 2개월치를 구매했습니다. 하루에 2포씩 한달치가 18만원이었습니다. 포로 되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휴대하기도 좋고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예방이라는것이 어려운게 증상이 없는 만큼 효과도 없기에 중요치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을 위한거다 생각하고 꾸준히 사드리려고 합니다.
정확한 내용이나 처방처는 한방치매치료 크라시에 치매 정보센터 가미귀비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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