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이야기

국민MC 송해 성추행 -> 게이?? 논란의 진실

지난 2017년 3월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대구편에서 꼬마 아이의 아랫도리를 만지는 액션을 취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송해 성추행

당시 송해는 어린 꼬마아이가 유명 여가수의 노래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해내자, 남자가 맞는지 확인 해 보려고 만졌다며 해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제작진 또한 현장의 분위기가 워낙 좋았어서 별다른 문제는 생기지 않을것 같아 그대로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이후 수 많은 민원이 들어왔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존경받고 사랑받는 국민MC 송해 이지만,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송해이지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정서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에 권고조치를 취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TV조선



이에 인터넷의 어린 친구들이 송해가 게이다! 라는 헛소문을 퍼뜨려 또 한번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죠. 왜 예전엔 어른들이 이놈 많이 컷나 보자.. 이러면서 많이 그곳을 건드시곤 했잖아요?

송해선생님도 MC로써 뛰어난 무대를 보인 아이에게 그와 같은 표현을 한것인데, 아무래도 지금은 시대가 많이 지나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인 것입니다.


송해선생님

송해선생님은 1927년 4월 출생으로, 연세가 지긋하십니다. '성추행'이란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전혀 아닙니다. 

연세가 연세인지라 송해선생님이 가끔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면, '철렁' 하고는 하는건 저 뿐이 아니겠죠?

언젠가 전국노래자랑에서 기절 퍼포먼스를 보여주셔서 정말 전국민이 깜짝 놀랐는데, 부디 오래오래 국민MC로 남아주셨으면 합니다.



#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부터 시작되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네요. 40년이 되어가는 프로그램인데, 계속해서 송해 선생님과 함께하고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 관련글

조규문 오늘의운세,그리고 관상법.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뉴욕 불광사 (혜민스님 계신절) 안내

베네딕트 컴버배치 연설 - Stop thinking just, do! (솔르위트가 에바헤세에게 쓴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