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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

조규문 오늘의운세,그리고 관상법.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오늘의 운세. 다들 한번쯤은 신문에서 보신적 있으시죠?

이런걸 누가믿어? 같은 년생 같은띠면 그날 일진이 같다고? 말이 안되잖아요. 에이 안믿어 하면서도 슬쩍슬쩍 본인의 생년과 띠에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물론 믿지는 않더라도 괜히 한번쯤은 보게되는 신문지면입니다. 

역학자조규문

그 중에서도 중앙일보 조규문오늘의운세는 굉장히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몇년동안 계속 연재하고 있으니, 조금씩 꾸준히 찾으시는 분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조규문 선생님은 대전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2015년에는 경기대학교 동양철학과 대우교수를 겸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점&예언 의 대표로써 매일매일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점은 과학이다' 라는 신념을 갖고 20년이 되도록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여 점, 운세라는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분입니다.



조규문 책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담은 재미있는 명품사주(2012), 인생의 운(2015)이라는 책도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신의 한 수(2012~2013), 지혜의 한 수, 회초리(2014~2015) 라는 tv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신의한수 조규문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조규문 선생님은 여러가지 관상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흥미로운 장면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남자 얼굴에서 점의 위치에 따른 관상.



복이없는 좋지않은 여인의 상은 무엇일까?


반대로, 귀한 여인의 상은 무엇일까?


참 재미있어요. 이거 한번씩 보고나니까 괜히 써먹어보려고 주위사람들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게됩니다. 

조규문선생님은 사주와 관상 외에도 성명학, 풍수지리, 동양철학등을 강의하고 계시며, 유튜브에도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조규문 박사의 편(Fun)한 동영상 관상학' 의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펀한 관상학



조규문 선생님은 "젊은 독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령이 있는 분들이 오늘의운세를 많이 찾으십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자신의 능력과 힘만으론 역부족 이라는것을 깨닫고, 이런저런 이야기에 기대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독자들이 재미있게, 기분좋게 읽을 수 있도록 조규문오늘의운세 는 가급적이면 낙관적으로 쓰려고 합니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조규문 선생님 외의 다른 역학자들 또한 마찬가지로 말을 했으며, 운세 사주는 방향을 보여주고 조언을 해주는 정도일 뿐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관상이나 사주, 성명학 등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만일 맞는 말이라 하더라도 별로 듣고싶지도 않구요. 어차피 정해져 있는대로 살아갈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없잖아요? 하지만 한번씩 심심풀이로 찾아보기엔 재미있고 관심이 생기는 분야라는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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