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뽕 한사발!!

(talkSPORT)산체스와 드락슬러의 스왑딜을 원하는 파리생제르망

파리 생제르망은 알렉시스산체스와 드락슬러의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망은 꾸준히 아스날의 스타플레이어인 산체스를 원하고있으며, 그를 위해 율리안 드락슬러를 포함한 스왑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의 국제적인 플레이메이커 스타인 율리안 드락슬러는 현재 팀의 주전에서 밀려나있는 상태이며, 그런만큼 그도 이 부유한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 파리생제르망은 현재 아스날에서 불안한 상태의 산체스와 연결되어 있으며, 파리뿐만 아니라 epl의 맨체스터시티도 1월에 자유롭게 이적대화를 할 수 있는 이 칠레스타에 대하여 관심이 큰 상태이다. 

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파리가 아직 알렉시스산체스의 관심을 끌고있지는 못하지만, 드락슬러를 포함한 스왑딜에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따. 아스날은, 아스날의 벵거감독은 24살의 천재적인 플레이메이커인 이 선수를 이전부터 칭찬하고 원해왔으며, 협상은 산체스가 파리로 가야만 진전 될 것이다.


대대대대찬성이다!! 크랙하라고 데려왔는데 점점 후방으로 내려와서 공받고 역주행하다가 반대로 찔러주는거에 맛들린 산체스이다. 초반에는 빠른 몸놀림과 볼키핑으로 epl데뷔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해왔는데, 점점 드리블 패턴이 읽힘에 따라 경기스탯과 지표, 경기력 모든부분에서 하락하고 있다. 드리블도안되고 괜히 공받아서 키핑놀이하고 자존심부리다가 뺏기고 돌파도 잘 안되고 패스타이밍도 항상 한박자씩 늦는다. 원터치패스는 거의없이 무조건 공을 받은 후 다시 내어주는 타입으로 이전의 아스날팬들이 보았던 축구는 산체스가 있는이상 다시 나오기 힘든상황이다. 그뿐만인가, 재계약도 할 생각이 없어보이고 최근에는 열심히 뛴다는 느낌도 주지않는 상태이다. 맘 떠난 선수를 굳이 데리고 있지 말고 돈 받을 수 있을때 비싸게 파는편이 낫지 싶었는데, 드락슬러와 스왑딜이라니. 이전부터 벵거감독이 원했던 선수이고 팀의 크랙이 되어줄 능력이 충분한 선수이다. 빠르고, 어리고, 재능이 넘치며, 독일인으로 외질과도 아주 절친한것으로 알려져있는 선수이다. 심지어 아스날선수답게 잘생기지 않았는가? 드락슬러 또한 PSG에서 디마리아, 카바니, 네이마르 등에게 밀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니 만큼 아스날과 PSG, 산체스, 드락슬러, 외질 모두에게 좋은 WIN-WIN방법이다.

산체스와 드락슬러를 바꾸고( 혹시 파리가 여유가있다면 추가적으로 한선수정도 더 얹어 받아도 될것같고) 드락슬러를 좋아하는 외질은 남겨두고 좀 더 재미있는 축구, 좀더 팀적인 축구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으로 산체스가 열심히 뛰는것처럼 카메라에 비쳐져도 실질적으로는 뛰는양이 많지 않고, 짜증내며 팀분위기 죽여놓고, 팀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않고 멋대로인 모습이 보여서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epl내 맨시티같은 타 팀으로 이적한다면, 그래서 적으로 만난다면 무서울것 같긴하다. 그냥 산체스는 다른리그로 가고, 벵거가 그토록 원하던 드락슬러도 모셔오고, 드락슬러가 옴으로써 외질이 재계약으로 체결하고 ..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