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민호 그의 발자취 (남자는 말합니다 등 노래듣기)

트로트가수 장민호 그의 발자취 (남자는 말합니다, 7번국도 등 노래듣기)

트로트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장민호, 그의 스토리.

사랑해 누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7번국도 등 유명한 노래를 갖고 있으며, 2017년 7월에 출연한 '수상한 가수'에서 엄청난 노래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2012년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어느정도 대중의 인지도가 있었던 가수입니다.

지금 봐서는 늦게 데뷔하여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듯 보이는 트로트가수 장민호.

하지만 그의 과거 이야기는 너무나도 어두웠고 외로웠으며, 사연없는 사람 없다지만 정말 사연이 많은 가수입니다.

일단 이 잘생긴 가수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유비스' 소속으로 데뷔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 유비스라는 그룹으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약 3년간 활동했으나, 악성 매니지먼트사의 횡포로 잘 될수가 없는 여건이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던 당시 밝혀졌는데, 유비스로 활동하던 당시 매니지먼트 회사 때문에 제대로 활동을 할수가 없을 정도로 횡포가 심했다고 합니다. 

원하던 노래를 하지도 못했으며, 노예처럼 활동했고, 구두로 조인트(정강이를 차이는 것)를 까이는 등 맞기도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가수를 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하나도 없어서 도저히 그룹 활동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렸던 이 당시 약 2~3년 동안 너무나도 힘들고 버거웠지만, 부모님이 너무나도 걱정하셔서 걱정끼치지 않으려고 집에는 일절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2004년 ~ 2005년 발라드그룹 '바람'의 멤버로도 활동했으나, 2007년에 입대를 해야됬기 때문에 이 그룹도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한 이후에는 노래를 계속 하고싶었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딛히게 됩니다. 돈이 없었기 때문에 노래를 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어쩔수 없이 외국 항공사에 스튜어디스 취업을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길이 열린다고, 현재 소속사 윙즈엔터테이먼트의 대표를 만나게 되어 그토록 원하던 트로트가수로 데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에, 2011년 '사랑해 누나'라는 싱글곡을 발표합니다.

이 곡을 제작할 당시에 장민호의 아버지는 건강이 몹시 좋지 않으셨는데, 장민호는 곡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 아버지에게 가장 먼저 들려드렸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정말 좋아하시며 이 노래를 수십번 반복해서 들으셨다고 하는데, 결국 이 노래가 정식 발매되기 직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물론 노래도 좋지만 장민호의 노래실력, 외모, 인품이 모두 탁월하여 첫 트로트 노래인 '사랑해 누나'는 어느정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출연한 방송들, 계속해서 발매한 트로트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7번 국도' 등이 성공을 거두며 현재는 수 많은 어머니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분들로부터 '국민아들'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데뷔한지 17년만에 창조문화 예술대상 대중음악부문 신인상, 스타예술대상 성인가요부문 신인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장민호 트로트 노래듣기

1. 남자는 말합니다 - 장민호 (라이브)

2. 사랑해 누나 - 장민호 (녹음실)

3. 7번국도 - 장민호 (영상내 가사 포함)

4. 드라마 - 장민호 (라이브 무대)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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