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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한사발!!

News) 나초 몬레알, 아스날 9월 이달의 선수 선정!




나초 몬레알(31)이 아스널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스널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채널을 통해 “몬레알이 팬 투표 결과 2만 명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9월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라고 발표했다.

공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몬레알의 무려 45%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세아드 콜라시나츠(27%),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5%), 헥토르 베예린(4%)을 따돌리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아스널에 입단한 몬레알은 꾸준히 제 몫을 다해왔다. 아스널이 지난 시즌 스리백 전형을 가동한 이후에는 왼쪽 풀백에서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겨 활약을 이어갔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몬레알은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풀타임을 출전했을 뿐 아니라 본머스, 첼시,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WBA),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WBA과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가 백미였다. 이날 경기에서 몬레알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을 조기에 차단하는가 하면 전반 38분경에는 페트르 체흐(36)를 넘어선 공을 가까스로 걷어내며 실점을 막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 네이버스포츠 펌

포백에서나 쓰리백에서나 언제나 꾸준히 좋은모습을 보여주는 몬레알, 이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현재 쓰리백에서는 코시엘니, 무스타피 그이상의 수비력과 유틸성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리버풀전 이후 3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지대한 공이 있으며 수비뿐만 아니라 빌드업과 공격적인 면에서도 과감하고 좋은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모습을 유지한다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뛸수있지 않을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