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래 이야기

[풀영상] 준케이 눈의꽃? 염소꽃! 염소 goat! 가수들의 반응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겉고 있네요~

박효신의 눈의꽃.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써 2014년 발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 노래는 아직까지도 노래방 인기순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인기 만큼, 많은 가수들도 따라 불렀고 영상들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습니다.


준케이 염소꽃


그리고 그 중에서도 2pm의 준수(준케이)는 눈의꽃을 자신만의 색을 입혀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번 보시죠.

준케이 눈의꽃 / 염소꽃 / 염소 GOAT !



2PM의 준수, 준케이 일본에서 눈의꽃 ( 염소꽃 / 염소 goat) 열창 영상입니다.


준케이

영상이 시작하고 20초부분에서 준케이는 '오케이, 드랍 더 비트

'좋아, 노래주세요' 라고 말하며 굉장히 여유있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준수.

감미로운 애드리브로 부드럽게 눈의꽃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점점 음정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염소로 변신하기 시작하는 준케이.

그럼에도 여유 있다는듯 1절이 끝나는 부분(2분15초)에서 감미로운(척) 애드리브를 시전합니다.


준케이 열창

1절이 끝나고 마이크를 들고 무대 앞으로 나서는 준케이.

하지만 흔들리는 음정은 도무지 잡을수가 없습니다.


염소 goat

표정은 자신있지만 속으론 굉장히 불안했을 준케이. 2분45초경 자신의 가창력을 폭발시킵니다.

그 다음 이어서 2분55초 결국 염소꽃을 피워내는 준케이.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이렇게 떨리는 바이브레이션은 정말 처음 들어봅니다.


그 뒤로는 정말 더 이상은 도저히 못 듣겠다 싶어서... 넘겨버렸습니다.

끝까지 들으신분들은 후기로 댓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준케이 악플

이 영상의 불안한 음정으로인해 준케이는 수 많은 조롱과 악플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당시 준케이는 성대결절로 인해 목을 잘 쓸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하는데,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그래도 가수인데 저 정도로 못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노래 '엄마'를 열창하며

"염소꽃 참사는 나의 진짜 노래실력이 아니었다."

라고 말하는듯 했습니다.

실제로 노래를 못하는 가수는 아니죠. 찾아보면 최근 준케이의 가창력은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정말 컨디션이 안 좋았을 것입니다. 당시 성대결절로 인해 수술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 상태로 왜 눈의꽃 이라는 어려운 노래를 선택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준케이가 앞으로는 정말 goat 길 만 걷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준케이 염소꽃 열창에 가수 심사의원들의 반응을 믹스한 영상이 있어 퍼왔습니다.

(출처 : 유튜브 꿀잼저장소)




이 영상으로 죽어가는 귀를 살리고 싶다면...

에일리(Ailee) - i will always love you 

언젠가는 돌아갈게. 복면가왕 kcm 잠시만안녕

감수성 폭발 박정현 꿈에 레전드(라이브)

귀 정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