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kcm 잠시만안녕 라이브 영상!! 원곡 보다 더 좋은듯??
다들 노래 좋아하시나요??
저는 최신 걸그룹 위주의 노래들 보다는 옛날곡 들을 좋아하고 자주 듣는 편입니다.
그 중 에서도 이수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안좋은 과거 행동으로 인해 엄청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방송에서 활동을 못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하지만 이수의 가창력만은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이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라는 말이있죠.
저는 사실 정말 굉장히 좋아합니다. 실력만큼은 정말 독보적인 가수니까요.
엠씨더맥스는 수많은 명곡들이 있죠.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아프죠, 잠시만 안녕, 바라보기, ONE LOVE, 행복하지 말아요, 낯 달, 백야, 그대는 눈물겹다, 입술의 말
등등 정말 쓰다보면 끝도없고 정말 하나같이 주옥같은 명곡들 뿐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잠시만 안녕 이라는 곡을 정말 좋아합니다.
노래방에서도 수도 없이 시도하지만, 항상 실패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노래가 너무 높아요 따라부르기엔..
사실 엠씨더맥스의 곡들은 대부분 일반인들이 따라하기엔 너무 높은곡들이 많습니다.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은 3옥타브 도 입니다.
이전에 라이브에서 이수가 잠시만 안녕을 7단 고음 (6단?) 으로 불러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죠.
이수 잠시만안녕 7단고음? 6단고음?
MBC에서 복면가왕 이라는 프로그램 다들 아시죠?
다양한 가수들이 복면을 쓰고 나와 노래를 편곡해서 부르는 무대입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고, 저에게도 정말 매주 기다리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파이넬리가 등장합니다.
시작부터 사람 미치게 만드는 음색
노래 시작부터 반해버렸습니다.
"행복을 ~ 줄 수 없었어" 한 소절만에..
복면을 쓰고있지만 "나 KCM 이다"라고 말하는듯 목소리를 숨기는 다른 가수들과 다르게, 대놓고 가창력을 뽐냅니다.
첫 소절 들어보시면 압니다. 그냥 작정하고 나온 KCM, 그리고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음색.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우연히 한번 보게된 이후로 출근길, 퇴근길에 생각날 때 마다 찾아듣고 있습니다.
감상해보시죠. kcm - 잠시만 안녕
개인적으로 복면가왕 KCM 잠시만안녕 최고의 부분은 제일 처음 시작할때. 그리고 마지막 가창력 폭발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마지막 널 위해 ~~~~~ 하는 부분은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목 쭉 펴고 하늘을 향해 고음을 내뱉는데, 장면이 망토랑 하모니되서 정말 전 무슨 '신'인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KCM 잠시만안녕 의 옥타브는 3옥타브 미 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복면가왕은 이런 노골적으로 감성자극하려는 자막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kcm이 패션은 비록 엉망진창이지만, 김종국과 같은 모기 목소리 성대로써, 엄청난 실력을 가진 가수입니다.
특히 백지영과 같이 노래에 엄청나게 몰입시키는 (슬픈노래) 음색을 가졌습니다.
역시 음악은 실력도 고음도 중요하지만 '음색'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잠시만 안녕 가사
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니곁에 감히 머무른 내욕심을 용서치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곳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런내가 널 사랑을 했어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 보내 미안해
사는게 참 힘들었어 널 보며 난 견뎠어
허나 네겐 보여줄 수 없는 내 삶 이별로 널 지키려해
늦지않게 돌아갈게 널 많이 사랑하니까
아파도 안녕 슬퍼도 안녕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널위해 안녕
너와 내가 사랑하면 우리가 정말 사랑한다면
언젠가는 만날꺼야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조금만 울자 잠시만 울자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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