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는 2008년 슈퍼주니어m 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슈퍼주니어m 그룹은 sm소속으로써 중국을 타겟으로 한 그룹으로써, 기존 슈퍼주니어 멤버에 중국시장에 잘 맞는 인원을 추가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헨리 또한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넘치는 끼를 인정받아 합류할 수 있었으며, 중국내에서의 인기는 이미 엄청나다고 합니다.
헨리가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것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부터 입니다. 엄격한 계급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유분방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군대의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자리에서 기합소리로 "붐!!, 넥 슬라이스!" 를 외쳐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그 이후 헨리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점점 인기를 얻어가면서 꾸준히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앞으로 방영 될 '비긴어게인2' 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헨리 넥슬라이스 영상
헨리는 방송에서 순진발랄하고 허당같은 모습이 자주 보이지만, 알고보면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천재중의 천재라고 합니다. 음악으로 알아주는 명문대인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는데,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수석으로 입학했다는것은 이미 유명합니다. 헨리와 같이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한국 연예인은 가수 싸이가 있습니다.
헨리는 5살에 피아노를, 6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트럼펫이나 섹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 합니다.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음악 실력을 보여주곤 하는데, 음악에 무섭게 열중하는 모습에서 엄청난 집중력과 천재성을 보여주어 매번 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 헨리의 천재성 영상
말할 수 없는 비밀 명장면 그 이상으로 재현하는 헨리.
방송을 보다보면 헨리가 중국말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헨리가 중국인인가? 한국인인가?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곤 합니다. 하지만 헨리는? 캐나다인 이었습니다. 아버지가 홍콩 계, 어머니가 대만 계 캐나다인으로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이같은 환경 덕분에 헨리는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한국어 일본어, 태국어까지 총 6개 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진짜 엄친아입니다.
캐나다에 있는 헨리가 자란 집
헨리는 캐나다에서 쭉 자랐는데, 그곳에서도 이미 음악천재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6년 헨리는 sm의 오디션에 지원했고 부모님에게 한국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부모님이 서운해 하셨다고 하네요. 저같아도 조금 아쉬울것 같긴 합니다. 6개 국어를 할 줄 알고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어려서부터 유명한 음악재능을 가진 인재인데, 한국이라는 좁은 시장보다는 더 큰 시장을 노릴 수 있는 인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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