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사람들이 연초담배대신 권렬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나 글로, 릴등을 많이 사용하시죠.
냄새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굉장히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지난 반년동안 아이코스와 글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가지를 같이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은 이전 글에서도 언급 했었습니다.
관련글 - 권렬형 전자담배 글로(아이코스) 담배맛은?
저는 보통 연타(줄담배)를 위해 글로를 사용하긴 하지만, 종종 아이코스도 사용하곤 하는 편입니다.담배 맛 자체는 아이코스가 더 낫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최근 갑자기 아이코스의 상태가 안좋졌습니다.
이런식으로 스틱 혹은 본체기기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안되는것이죠.
이런상황은 사실 아이코스기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인데요, 아이코스는 확실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1년간 무상as인 만큼 맘 편하게 필립모리스 대리점에 방문해서 as를 맡겨도 되지만, 그 이전에 몇가지 해결 방안들이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보고 안된다면 방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1. 아이코스 전원버튼과 바로옆의 블루투스 버튼을 같이 3~4초 정도 꾸욱 눌러서 기기를 리셋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아이코스 기기에 빨간불이 나오는경우 이 방법을 통해 거의 50%는 해결된다고 하고, 저 또한 이 방법으로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2.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코스 기기를 좀 따뜻하게 해 주는것입니다. 필립모리스에서는 아이코스가 아이폰처럼 차갑게 보관 될 경우 빨간불이 들어오며 작동이 잘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보는 방법인데, 이 방법만으로도 종종 빨간불이 해결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3. 깨끗하게 스틱 내부를 청소해줍니다. 정성을 다해 솔로 쓸어주고 면봉으로 닦아줍니다. 그리고 내부를 건조시킨다 생각하고 스틱를 반대로 세워놓고 6시간정도 그대로 건조시켜 줍니다. 스틱 내부에 물기가 있을경우 빨간불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위의 사진처럼 기기를 거꾸로 세워서 건조시켜 주는 것 입니다.
위의 세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보았으나 안되신다면?
당신이 더 이상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충분히 노력해보셨으니, 스마트폰으로 빨간불이 스틱 혹은 기기에 나오는 모습을 사진찍어주시고 아이코스 as센터를 방문하신다면 깔끔하게 새 기기로 교체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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