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미국에서도 통하다!!!

출처 NBC

출처 TVN

나영석 PD가 기획, 연출한 TVN의 꽃보다할배(꽃할배)가 미국에서도 먹히는 모양새입니다.

'better late than never' 라는 미국 프로그램인데, 개인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고 여행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나누는 '꽃보다 할배'의 미국판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목은 미국의 오래 된 속담이기도 한데, '늦더라도 안하는것 보다는 낫다' 혹은 '늦게 가더라도 안가는것 보다는 낫다' 라는 뜻입니다. 

미국 NBC채널에서 첫 방송되었는데, 첫회에 753만명의 시청자가 시청하면서 해당시간대 (미국시간 오후10시)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화려하게 시작한 이 미국식 꽃할배는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원작을 소개합니다.

출처 위키트리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면 [나영석의 CJ에서 기획 재작한 '꽃보다 할배' 시리즈가 원작이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사실을 들은 나영석피디는 당시 "출발이 좋아 기쁘다. 어르신들의 여행이라는게 동양의 문화적인 부분이 있어서 미국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전세계에서 인정해주는것 같아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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