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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

2018년도 삼재, 부적

2018년도 삼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은 황금개띠로 무술년이라고 하죠.

보통, 띠를 통해 연도별로 구분 지을때 어려운 용어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 삼재 띠는 바로 호랑이띠와 말띠, 개띠 로 날삼재입니다.

호랑이띠는 86년생 - 74년생 - 60년생 - 50년생 - 38년생 

말띠는 90년생 - 78년생 - 66년생 -54년생 - 42년생

개띠는 94년생 - 82년생 - 70년생 -58년생 - 45년생

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날삼재가 뭔지 아시나요?

1. 들삼재는 삼재의 첫째 해 로 나와 가족, 주위에 화가 미칠 수 있으며

2. 눌삼재는 삼재의 둘째 해 로써 구설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3. 날삼재는 삼재의 마지막 셋째 해 로써 재산, 제물과 명예가 위험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2019년)부터 삼재에서 벗어나며 9년의 기간이 생깁니다.

들삼재에 가장 흉한일이 생기며 눌삼재와 날삼재를 거치며 점점 나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9년의 기간이란?

삼재는 12지를 기준으로해서 9년의 주기별로 찾아옵니다.

삼재는 들삼재-눌삼재-날삼재 순으로 거쳐 지나가며

되도록이면 특히 들삼재에선 매우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특히 혼인, 이사등을 매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하지만, 보통 날삼재에 해당할 경우에는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삼재에 낀 해에는 자녀(당사자)의 혼사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삼재부적

그렇다면 삼재 부적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삼재부적으로 삼두일족응, 삼두일족매, 삼재일족부 등으로 불립니다.

삼재를 쪼아먹는다는 새로써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출입문의 위쪽에 붙여둠으로써 삼재를 막아주고, 집안에 드는 잡귀를 쫒는 신통함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양을 혹시 보신적 있나요?? 

이것 또한 삼두일족응과 같이 대표적인 삼재부적 입니다. 

삼재소멸부라고 하며 이 부적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삼재가 소멸한다고 합니다.

매년 정월 초하루에 지니고있다가 섣달 그믐날에 불태워버리는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것들이 미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이런것도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는 이런거 전혀 믿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정말 옛말에 틀린것들이 별로 없다는걸 느끼고 있어서 좀 믿어볼까 합니다. 

내년에 중요한 일도 있고, 그냥 여러가지로 신경좀 쓰려고 합니다.


2018년도 삼재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물론 자기 마음이지만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위의 삼재부적 저장해서 폰에라도 저장해 두시길 추천합니다.

모두 풍요로운 2018년도 무술년 황금개띠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