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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

노령견 케어 10가지 수칙!

노령견 케어 10가지 수칙!


이 글을 보고 계시다는건 반려견을 키우고 있단 뜻이겠죠? 

꼭 한번 쭉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강아지들

 반려견은 일단 키우게 되면 보통 한 집에서 오랫동안 같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정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집에도 강아지가 두마리 있는데, 한마리는 보스턴테리어로 태어난지 약 1년 된 새빨간 어린이입니다. 

힘이 넘쳐서 여기저기 뛰어댕기는데, 최근 최시원 강아지 사건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밖에 산책을 데리고 나가기가 좀 무섭더라구요. 

강아지1



그리고 벌써 저희집에 지낸지 12년이 된 강아지, 미니말티즈인데 요즘은 나이가 나이 인지라 힘도 없고, 위의 까만녀석한테 자꾸 밀리는게 눈에 보여서 안쓰럽더라구요. 

예전에는 쇼파에도 알아서 잘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다리가 힘이 없어서 혼자 점프해서 못올라오고 낑낑 대고 있답니다.

강아지2

강아지의 평균 수명이 15년이라고 하던데....

예전에 비해 힘도 없고 여기저기 앓고있는 노령견, 잘 챙겨줘야겠죠?

그래서 노령견 케어 10가지 수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단차 제거

노령견1

 앞서 저희 미니말티즈가 늙어서 다리에 힘이없는지, 예전엔 혼자 잘 올라오던 쇼파에도 못 올라오고있다고 했는데, 그 처럼 작은 단차들도 노령견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중간에 개별 단차를 따로 만들어 노령견이 편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시다.


2. 미끄럼 방지 매트

노령견2

대부분의 거실은 돌이나 나무 등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있는데, 강아지 키워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강아지들은 마룻바닥에서 뛰어다니다가 미끄러지는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이런것들이 노령견의 다리에는 부담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미끄럽지 않은 매트나 카페트를 깔아서 부담을 덜어줍시다.



3. 강아지 하우스는 실내로

 예전의 경우 애완견들을 마당에서 키우는경우가 많았지만, 요즈음의 경우 대부분 집 안의 실내에서 키울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혹시라도 노령견을 집 밖의 공간에서 키울경우 바이러스등의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게 좋다고 합니다.


4. 노령견 잠자리는 쿠션이 두툼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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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침대에서 자다가 바닥에서자면 허리 아프고 찌푸둥하고 그러잖아요?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노령견은 특히나 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최대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준비해 줍시다.


5. 산책은 억지로 하지 말것

노령견4

어릴때야 눈오면 좋고 비가 와도 좋고, 앉아있기보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게 좋지만 커가면서 소파에 앉고싶고 눕고싶잖아요?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산책을 좋아하던 녀석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억지로 끌고 나가기 보다는 관절이나 근육에 통증이 있을수도 있으니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6. 바닥의 장애물 제거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시력이 떨어집니다. 저희 강아지도 그런데, 좀 여기저기 잘 부딛히더라구요. 나이가 들어 시력이 떨어져서 소리와 감각에 의지하며 걷게 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바닥에 떨어진 물건들이나 장애물이 될 만한 것들은 치워줍시다.


7. 자주 말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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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나이가 들면 안하던 이런저런 생각 다 하잖아요? 그와 동시에 외로움도 더 느끼고 불안함도 더 커지죠. 강아지도 마찬가지겠죠? '너에겐 주인이 있고 보호자가 있다'라는것을 수시로 알려주고 따뜻하게 말을 걸어줍시다. 물론 큰소리로 말하는건 역효과입니다.


8. 식기는 상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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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밥 먹을때 앉아서 먹지 않잖아요. 서서 먹잖아요? 바닥에 식기가 있으면 머리를 숙이고 먹어야 되는데, 평생 그렇게 먹어 익숙하겠지만 노령견의 목에는 부담이 됩니다. 좀 더 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높이가 맞는 상을 준비하여 위에 놓아줍시다.


9. 기생충 체크는 필수

기생충 체크는 당연하죠. 하지만 노령견은 조금 더 자주 확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죠.



10.바깥공기 쐬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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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산책을 싫어하면 강제로 할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우울해하는 힘이없는 노령견에게 기분전환이 되어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몸이 좀 안좋을 경우 전용 카트나 바구니에 실어 바깥공기를 쐬어줍시다.


노령견 케어 10가지 수칙을 보면 결국 간단하게 강아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되는것 같아요.

노령견은 나이든 사람과 마찬가지의 문제가 생길것이고, 그에 맞춰 생각해보면 좀더 세심하게 케어해줄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위의 열가지 중 단차제거와 쿠션, 식기높이 맞추기를 바로(!) 바꾸어 두었습니다.

점점 힘이 없어지는 저희 강아지, 너무 안쓰럽고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출처 = 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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