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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윌셔 EPL에는 홈 그로운이라는 제도가 있다. 쉽게 말하자면 각 팀마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서 점점 치열해지는 자본시장에서 자국 선수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EPL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리그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은 최근 10년간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지 못했고 스페인, 독일에 비해 너무나도 약해졌기에 이러한 조취를 취했다. 홈그로운이라는 제도는 과거부터 이야기가 있었고 존재했으며 점점 규제가 커지고 있다. 벵거감독은 2000년대 초반까지 잉글랜드선수를 기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무패우승때의 주전멤버중 수비수 애쉴리콜, 캠벨 만이 영국선수였다. 그래서 벵거는 어리고 재능있는 영국선수들을 주목했다. 그리고 이 어린 선수들이 같이 출전한 2008.. 더보기
4R 아스날 vs 본머스 리뷰 이번경기는 프리뷰를 쓰지 않았다. 분위기가 안좋은 아스날이 상대전적상 압도적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예전보다도 더 상황이 안좋은 본머스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둘것이라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조금더 재미있어보이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를 예상해보았다. 다행히 아스날은 안정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작년 콘테감독이 첼시에오며 유행한 3백 전술을 두팀 다 준비해왔다. 아스날은 드디어 홀딩이 빠지고 이번시즌 처음으로 무스타피 코시엘니 몬레알이라는 베테랑 수비수 3명이 자리를 잡았고, 왼쪽에는 탱크 콜라시나치와 베예린이 위치했다. 약팀상대로는 역시나 공격적인 램지가 나왔고, 벵거가 팀의 중심으로 만들고있는 샤카역시 선발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체스는 A매치로 남미까지 다녀왔기에 휴식을 가졌고 웰백이 출전했.. 더보기
EPL) 맨체스터시티 VS 리버풀 프리뷰 9/9 토요일 20:30분, 맨시티와 리버풀이 만난다. 티키타카와 공간축구의 과르디올라 VS 전방압박 게겐프레싱의 클롭의 맞대결이다. 맨시티는 현재 2승1무로 홈에서 에버튼과 1무 원정에서 본머스와 브라이턴을 상대로 2승을 거두었다. 원정 2승은 약팀들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으며 특히 본머스전은 후반 97분 스털링의 극장골로 겨우 승리를 만들어냈다. 맨시티의 경기를 보면 확실히 볼 점유도 잘하고 공격전개나 흐름도 좋은편인데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고있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상대를 압살하는 경기결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도 현재 2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왓포드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3:3으로 개막부터 예능감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이후 크리스탈팰리스를 잡아내고 가장 최근에는 아스날을 상대로 대승, 챔스.. 더보기